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요?
대부분의 종교에는 창시자나 지도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자들 중 어느 이들은 신이라고 여겨지기도 하며, 다른 이들은 훌륭한 삶을 살았던 인간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기독교의 중심입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유일한 독생자이자 장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1:14, 킹 제임스 역)
구세주로써의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적인 구세주라고 믿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발적인 결정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지상에 왔을 때, 우리의 불완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에게 돌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완벽한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비록 공의는 완전함을 요구하지만 자비는 어떤 사람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고통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하도록 선택한 완벽한 존재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임무를 위해 자원할 수 있는 유일한 완벽한 분이셨고 우리 모두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지상에서의 성역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이 따라야하는 완벽한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그의 짧은 3년간의 성역기간 동안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가르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셨습니다. 그는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친절함으로 대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당시 그분은 어떤 사람들로부터 죄인, 장애인, 하층민들과 같이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비판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분은 많은 기적을 행했고 병든자를 고쳤으며 죽은자를 살렸습니다.
다른 종교에도 친절과 도덕을 가르친 훌륭한 지도자분들이 있으십니다. 기적을 행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분만이 속죄를 행하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죽음 직전에 그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이는 극심하게 고통스러운 과정이었고 우리 개개인을 위해 고통받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겪은 고통으로인해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지어본 적이 없이도 죄의 고통을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때 느끼는 고통을 알게 되셨습니다. 그분의 고통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는 것을 가능케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죄를 용서하실 수 있게 대신 값을 치루셨습니다.
때가 되었을 때,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분은 죽음을 막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죽기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미 본인의 죽음을 예언했었고 그의 제자들이 죽음을 막으려 하는것을 저지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죽음이 속죄라는 지상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후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리고 사랑
3일 후에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이 역사적인 사건은 모든 사람의 죽음의 사슬을 끊었고, 그로인해 우리 모두가 죽음 후 부활하고 영원히 사는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그가 우리를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그분은 기꺼이 격심한 고통을 겪으셨으며 우리를 영생으로 이끄시기 위해 속죄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사랑은 우리들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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