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계획이 무엇인가요?
구원의 계획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계획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이곳에 왜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구원의 계획은 행복의 계획, 구속의 계획, 승영의 계획, 용서 및 자비의 계획 등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전을 위해 고안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이 계획의 목적은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과 구원, 승영을 자비와 구속, 용서로 주는 것입니다. 이 계획에 있어 모든 부분 하나 하나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계획의 중심에 계시는 구세주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복음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전하며, 그리스도를 예언하며, 우리의 예언에 따라 기록하노니, 즉, 우리의 자녀는 우리의 죄의 씻김의 근원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게 하려 함이니라.” (니파이후서 25:26)
그리스도가 없다면 구원의 계획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도움의 손길과 인도의 빛이 없다면 우리는 절대로 온전하게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계획에 동의하였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한계를 받아들여, 시련과 역경을 마주하고 발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속죄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더서 12:27) 이 계획은 우리가 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지혜로워지며, 합당하게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마치 다이아몬드가 열과 압력 속에서 더 강해지듯이 말입니다. 우리를 “제련해주는 불”은 우리가 지상에서 마주할 필멸의 것들입니다.
신이 있다면, 왜 세상에 힘든 일이 일어나죠?
니파이후서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의로움이 이루어질 수 없으리니, 간악함도 그러하며, 거룩함이나, 비참함이나, 선이나 악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니라. 그런즉 모든 것이 혼합되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 그러한즉, 만일 한 몸이 된다 할진대, 생명도 없고 사망도 없으며, 썩음도 썩지 아니함도 없고, 행복이나 비참도 없으며, 느낌도 느끼지 못함도 없이, 죽은 채로 그저 있어야만 하리라.”
“그런즉 창조된 것이 허사임이 분명하니, 그런즉 그 창조의 목적에 아무 목적하는 바가 업세 되었을 것이라. 그런즉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그의 영원한 목적과 또한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와 공의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없으리라.”
“또 너희가 말하기를, 율법이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죄가 없다 하리라. 너희가 말하기를, 죄가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의가 없다 하리라. 또한 의가 없을진대, 행복이 없을지라. 의가 없고, 행복도 없을진대, 형벌이나 비참도 없을지라. 또 만일 이러한 것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한 것이라. 또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우리도 없고 세상도 없나니, 이는 행하거나 행함을 받는 것들의 창조가 없었을 것임이라. 그런즉 만물이 다 사라져 버렸으리라.” (니파이후서 2:11~13)
구원의 계획
우리는 영과 육신의 존재입니다. 또한 문자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이곳에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이 계획은 단순합니다. 간단 명료합니다. 우리가 복잡하고 어려운 모든 것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보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하나입니다. 이 계획을 따르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구세주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보라, 인간에게 불사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일이 곧 나의 일이요, 영광이니라.” (모세서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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