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의 한 분이신 제프리 알 홀랜드 사도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속죄를 포함한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과 선행은 우리의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를 거쳐 만국의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진실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참된 속성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하나님의 위대하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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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일을 하시느니라.” “아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나니, 아버지께서 하시고자 하실 일을 하느니라. 그러므로 아버지가 다스리는 것을 아들도 다스리느니라.” “나는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것을 말하느니라.” “나 홀로는 아무것도 아니니,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치셨음이라.” “나는 내 뜻으로 지상에 온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의 뜻으로 온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곳에서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속성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속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그분의 위대한 사랑에 감사하게 됩니다. 바로 이때 우리는 세상의 것보다 영적인 것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구약과 신약은 첫째 되는 가장 큰 계명은 주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마가복음 12:29~30, 마태복음 22:38~38)

주님의 재림이 임하기 전 말일의 첫번째 선지자인 조셉 스미스는 복음의 첫째 원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영생이니, 참된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17:3)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증거, 몰몬경

몰몬경의 가장 큰 은사는 그리스도의 증거로 그분의 교리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세주께서 친히 몰몬경 백성을 방문하셨습니다. 몰몬경 백성들은 유대인보다 의로웠기 때문에 유대인에게 전할 수 없었던 것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역을 베푸시면서 하나님께 더 많은 축복과 지식을 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몰몬경의 가장 위대한 점은 온전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몰몬경은 마태복음과 말라기에서의 공백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해할 여지도 적습니다.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많은 저자와 번역가들 및 성경 학자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을 표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과 선함 등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몰몬경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온전하게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하나님의 위대하심)

값진 진주에서의 기록

우리는 또한 표준 경전인 값진 진주가 있습니다. 값진 진주는 지상에서 가장 의로웠던 백성으로 꼽히는 에녹 백성의 기록이 있습니다.

“또 에녹이 주께 아뢰되, 당신은 거룩하시며 모든 영원에서 모든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시온대 어찌 우실 수 있나이까? 또 사람이 땅의 티끌 참으로 이 땅과 같은 수백만의 땅을 셀 수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당신의 창조의 수의 시작도 되지 못하리이다. 그리고 당신의 막은 여전히 펼쳐져 있고 아직도 당신은 그 곳에 계시오며, 당신의 품도 거기 있사옵고, 또한 당신은 공의로우시며, 당신은 영원토록 자비롭고, 친절하시나이다. 또 당신께서는 시온을 모든 영원에서 모든 영원까지 당신의 모든 창조물에서 당신의 품으로 데려 가셨사오며 오직 평강과공의와진리만이 당신 보좌의 처소이며, 자비는 당신을 앞서 나아가며, 끝이 없거늘 어찌 당신께서 우실 수 있나이까?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이 네 형제들을 보라, 그들은 내 손으로 지은 것이니, 내가 그들을 창조하던 날에 그들에게 그들의 지식을 주었고, 에덴동산에서 내가 사람에게 그의 선택의지를 주었느니라. 그리고 네 형제들에게 내가 말하고 계명도 또한 주기를, 서로사랑하라 하고, 너희의 아버지인 나를 택하라 하였으나, 보라, 그들은 애정이 없으며 그들 자신의 혈육을 미워하느니라. 그러나 보라, 그들의 죄는 그들의 조상들의 머리 위에 있으리라. 사탄이 그들의 아비가 될 것이요, 비참이 그들의 운명이 될 것이요, 온 하늘들이 그들 곧 내 손으로 지은 모든 것으로 인하여 울리라. 그런즉 이들이 고통을 겪을 것을 보면서 하늘들이 어찌 울지 아니하리요?” (모세서 7:29~33, 37)

우리는 에녹의 시현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한 일을 하실 때 슬퍼하십니다.

“보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로 하여금 영생을 주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는 것은 세상을 멸하기 위함이 아니요 구원하기 위함이라.” (요한복음 3:16,17)

 

 

 

추가 정보: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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