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 1주년을 맞아 새 예배당 착공 예정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한 예배당에서 지난해 발생한 공격 이후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보여 준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지역 푸드뱅크인 FISH에 두 번째 트럭 분량의 식품을 전달했다. 첫 번째 기부는 지난해 11월에 이루어졌다.

각 기부 물품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4만 파운드가 포함됐으며, 지역사회 전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FISH의 책임자 바브 스미스는 “교회가 가져온 물품을 보면 우리가 정말 큰 축복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지역 푸드뱅크 FISH에 식품 4만 파운드를 기부했다.

비극이 발생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9월 28일 월요일, 교회는 같은 장소에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랜드블랑 지역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 지도자 마르셀리노 산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지역사회가 지금까지 보여 주었고 계속해서 보여 주고 있는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착공식을 진행하며,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건축하고 치유의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다는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분들을 사랑으로 기억하며,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 봉사하고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 조례와 현재 해당 부지가 공사 현장이라는 점 때문에 착공식 현장 참석은 초대권을 받은 사람들로 제한된다. 하지만 누구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건축이 완료되면 교회는 이웃 주민들과 긴급 구조대원, 지역사회 지도자 등을 초청해 지역사회 오픈하우스와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