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란 무엇일까요?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 중 하나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수입의 십분의 일입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십일조를 바친다고 하면 수확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희생의 한 형태입니다. 또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인정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고 십분의 일만 돌려달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께 이러한 희생을 보일 때 더 많은 것으로 돌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라기 3:10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혼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우리는 주님께서 “나를 시험하여”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율법과 계명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분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신회원들은 십일조를 내어 이 말씀이 참된지 시험할 수 있습니다. 십일조는 약속이 보증된 원리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10%를 주님께 바치면 우리가 가진 90%로 100% 이상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후기성도 교회의 많은 회원들이 십일조의 계명을 지킵니다. 긴급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나며 더 부유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축복은 항상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늘의 창문을 열어 개인적인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가정과 직장 등에 간접적으로 축복을 주시기도 합니다. 보통 십일조의 축복은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십일조의 계명을 지킴
후기성도 회원이 몰몬 성전에 가려면 온전한 십일조의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복음에 있어 희생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희생과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기초가 됩니다. 누군가 회개와 희생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면, 하나님의 면전에 다다르는 곧고 좁은 길을 절대로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십일조를 기꺼이 내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회원들은 성전에서 더 높은 성약을 맺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성전 성약의 한 부분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써 우리보단 그리스도를 앞세우겠다는 것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10%도 아까워하면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앞세울 수 있겠습니까?
저는 16살 때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속했습니다. 저는 복음의 위대함에 심취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십일조의 법을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었습니다. 제가 침례받은 후 십일조를 지키기 시작했을 때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절대로 제가 받은 축복과 십일조를 비교할 수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십일조는 매우매우 작은 부분에 속합니다.
그 밖의 헌금
몰몬은 다른 헌금도 합니다. “금식 헌금”(두끼에 해당하는 액수)은 어렵고 힘든 분들을 돕기 위한 헌금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인도주의 봉사 프로그램에 기부합니다. 돈이나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도 기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평신도의 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봉사합니다. 몇몇 부름은 주중에 30시간을 사용할 만큼 많은 시간을 쓰기도 합니다. 복지 시스템의 하나로 우리는 감독의 창고에서 봉사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이웃 동네로 이사를 오면 우리가 한번도 본적이 없더라도 우리는 이사를 도와줍니다. 필요한 건 무엇이든 합니다. 태풍이 몰아치면 뒷처리를 하고 피해자들을 돕습니다. 이러한 몰몬의 노력과 봉사는 이미 전세계에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십일조는 계명입니다. 또한 위대한 약속이 담겨져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이 계명과 약속을 시험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빚지는 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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